YCCL 컨퍼런스
CIZION & YCCL 제2회 사이버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 현장스케치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 31. 16:22
안녕하세요 지선샤인입니다.
작년 12월 9일, 눈이 소복히 쌓인 연세대학교 빌링슬리관에서
CIZION과 YCCL이 공동 주최하는 제 2회 Cyber-Communication Conference(CCC)가 열렸습니다.
전날 함박눈이 내렸던 터라 캠퍼스가 더욱 운치있었는데요.
오늘 포스트에선 제 2회 사이버 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 보여드릴게요 :)
CIZION과 YCCL이 공동 주최하는 제 2회 Cyber-Communication Conference(CCC)가 열렸습니다.
전날 함박눈이 내렸던 터라 캠퍼스가 더욱 운치있었는데요.
오늘 포스트에선 제 2회 사이버 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 보여드릴게요 :)
YCCL은 학부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되어 한국사회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현상을 연구하는 연구조직입니다.
2007년 시작될 당시부터 CIZION과 역사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
CIZION과 YCCL이 작년(2009) "한국인의 온라인 토론 성적표"라는 주제로한 첫 컨퍼런스에 이어
올해(2010) "파워트위터리안 그들은 누구인가?" 라는 두번째 컨퍼런스를 열게 되었습니다.
지금, 그 현장으로 함께 가 시지온-♩
아침부터 YCCL과 CIZION 식구들은 행사준비로 분주했는데요-
3시 반부터 등록 시작이었는데 시작하기 전부터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정말 다행히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준비된 좌석이 꽉 찰 만큼 와주셨어요
컨퍼런스를 후원해주신 드림위즈의 이찬진 대표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찬진 대표님께서 던진 농담에 다들 즐거워 보이네요)
다음으로는 YCCL의 지도교수님이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장 윤영철 교수님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눈 온 다음날, 센스있으신 교수님의 눈사람 넥타이 :)
그리고 사회를 본 YCCL 조병래 회장의 간단한 YCCL 소개가 있었구요
5개월동안 열심히 연구한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발표는 491명의 파워트위터리안 설문조사를 통해 본 '파워트위터리안의 행태분석'을
두번째 발표는 RT(ReTweet)메시지의 특성을 정성적으로 분석하여 'SNS 메시지의 확산경로'를 살펴보았는데요
가설을 실제 자료들을 통해 검증해가는 과정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연구 발표가 끝나고 질의응답 시간
여러 분들이 연구에대해 흥미를 갖고 질문해주셨습니다.
이번 연구팀이 학부생 중심으로 구성되어 어쩌면 석박사 수준의 논문에는 미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이런 자리를 만든다는 것이 굉장히 멋진 도전이고 의미있는 일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YCCL 연구원들 너무 멋졌어요 :)
질의응답을 마치고 1부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잠시 다과와 함께 오신 분들과 인사나누는 시간을 갖고 곧이어 CIZION 파트인 2부로 들어갔는데요-
김범진 대표님의 CIZION 소개와 함께 LiveRe가 거둔 1년동안의 성과와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하. CIZION 사명의 기원이 공개되는 순간인가요 ;)
김범진 대표님의 시원시원 유쾌한 발표가 끝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는데요
기업이나 정부기관 그리고 학생분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라이브리 관련한 다양한 질문들을 주셨습니다.
본 행사가 끝나고, 진짜 아이디어가 나오는(!) 식사 자리에도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아휴. 배고픔에 먹느라 바빠 식사하는 사진은... 없네요 ^^;)
맛있게 고기 먹고 2차 뒷풀이까지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식후행사에서는 CIZION과 YCCL이 더욱 돈독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컨퍼런스 관련 기사는 블로터닷넷에서 보실 수 있고요
[링크 : 구독자 으뜸 트위터 이용자 비교해보니... "이벤트 참여용 리트윗은 사양" ]
컨퍼런스 자료는 contact@cizion.com으로 요청하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매 해 흥미로운 연구주제로 CCC를 개최할 예정인데요
연구나 행사진행 측면에서 더욱 규모와 내실있는 행사로 꾸려나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D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세요!
2007년 시작될 당시부터 CIZION과 역사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
CIZION과 YCCL이 작년(2009) "한국인의 온라인 토론 성적표"라는 주제로한 첫 컨퍼런스에 이어
올해(2010) "파워트위터리안 그들은 누구인가?" 라는 두번째 컨퍼런스를 열게 되었습니다.
지금, 그 현장으로 함께 가 시지온-♩
아침부터 YCCL과 CIZION 식구들은 행사준비로 분주했는데요-
3시 반부터 등록 시작이었는데 시작하기 전부터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정말 다행히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준비된 좌석이 꽉 찰 만큼 와주셨어요
컨퍼런스를 후원해주신 드림위즈의 이찬진 대표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찬진 대표님께서 던진 농담에 다들 즐거워 보이네요)
다음으로는 YCCL의 지도교수님이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장 윤영철 교수님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눈 온 다음날, 센스있으신 교수님의 눈사람 넥타이 :)
그리고 사회를 본 YCCL 조병래 회장의 간단한 YCCL 소개가 있었구요
5개월동안 열심히 연구한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발표는 491명의 파워트위터리안 설문조사를 통해 본 '파워트위터리안의 행태분석'을
두번째 발표는 RT(ReTweet)메시지의 특성을 정성적으로 분석하여 'SNS 메시지의 확산경로'를 살펴보았는데요
가설을 실제 자료들을 통해 검증해가는 과정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연구 발표가 끝나고 질의응답 시간
여러 분들이 연구에대해 흥미를 갖고 질문해주셨습니다.
이번 연구팀이 학부생 중심으로 구성되어 어쩌면 석박사 수준의 논문에는 미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이런 자리를 만든다는 것이 굉장히 멋진 도전이고 의미있는 일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YCCL 연구원들 너무 멋졌어요 :)
질의응답을 마치고 1부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잠시 다과와 함께 오신 분들과 인사나누는 시간을 갖고 곧이어 CIZION 파트인 2부로 들어갔는데요-
김범진 대표님의 CIZION 소개와 함께 LiveRe가 거둔 1년동안의 성과와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하. CIZION 사명의 기원이 공개되는 순간인가요 ;)
김범진 대표님의 시원시원 유쾌한 발표가 끝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는데요
기업이나 정부기관 그리고 학생분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라이브리 관련한 다양한 질문들을 주셨습니다.
본 행사가 끝나고, 진짜 아이디어가 나오는(!) 식사 자리에도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아휴. 배고픔에 먹느라 바빠 식사하는 사진은... 없네요 ^^;)
맛있게 고기 먹고 2차 뒷풀이까지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식후행사에서는 CIZION과 YCCL이 더욱 돈독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컨퍼런스 관련 기사는 블로터닷넷에서 보실 수 있고요
[링크 : 구독자 으뜸 트위터 이용자 비교해보니... "이벤트 참여용 리트윗은 사양" ]
컨퍼런스 자료는 contact@cizion.com으로 요청하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매 해 흥미로운 연구주제로 CCC를 개최할 예정인데요
연구나 행사진행 측면에서 더욱 규모와 내실있는 행사로 꾸려나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D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세요!
박지선은 시지온에서 Branding을 담당하고 있다. 그림 감상과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고 문화예술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우주사랑을 외치는 astromantist 이며, 아직까지도 불편한 만년필과 필름카메라를 고집하는 아날로그 감성의 소유자이다. 좋아하는 말은 A dream you dream alone is only dream. A dream you dream together is reality.